밤사이 다시 기온이 떨어지면서 일요일인 내일도 전국이 꽁꽁 얼어붙겠습니다. <br /> <br />중부와 경북 지역에 한파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조금 더 춥겠습니다. <br /> <br />대관령의 수은주가 영하 18도까지 곤두박질치겠고 파주 영하 16도, 서울 영하 12도, 대구도 영하 7도까지 내려가면서다시 올겨울 최저 기온을 경신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전북 서해안 지역에 최고 5cm, 충남 서해안과 전남 서해안, 제주 산간 지역은 최고 3cm의 눈이 조금 더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지만 건조주의보 속에 메마른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더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의 기온이 영하 12도를 비롯해서 청주와 대전 영하 9도, 부산 영하 3도로 출발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은 오늘보다 높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의 한낮 기온이 0도, 청주도 0도,대전, 전주 1도, 안동과 대구는 2도 선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한파는 다음 주 월요일 낮부터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누그러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한파가 주춤한 사이 화요일에는 전국에 한 차례 눈이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120821420404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